상해에 다녀왔다..
항상 그렇지만 기분 좋은 일들이 많았다...
첫날..
푸동 공항에서 밝고 환하게 나를 맞아주신 고마운 분..
악기쇼장 먼저 방문.. 그곳에서 만난 반가운 사람들..
외국에서 만나면 왠지 더 반가운 낙원상가 사람들..
쇼장에서 색소폰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장소로 이동
맛있는 한우를 대접해 주신 임비곰비 사장님..
한인 식당에 내 사진이 크게 걸려있어서 놀람..ㅋㅋ
식사후 귀한 분들과 커피 한잔의 여유...
시간이 늦어저서 호텔로 이동.. 취침...
둘째날
아침 7시에 CBMC 조찬 모임에 참석하여 연주 및 간증..
맛있는 떡과 중국 전통차를 선물 받았다..
11월에 열릴 CBMC 모임에 연주 초청 받았다.
상해에서 영향력 있는 오너들을 많이 만나고 소개 받았다.
조찬 모임후 잡지사 인터뷰..
인터뷰후 골프장으로 이동해서 멋진경치를 감상하면서 라운딩..
라운딩후 한중 색소폰 교류 모임에 참석..
200명정도 참석.. 나는 마지막 엔딩 축하 연주..
내 연주를 보기위해 상해에 있는 팬들이 함께 참석..
호텔로 이동 해서 잠시 휴식후 뒷풀이에서 즐거운 시간..
새벽 2시 반에 호텔로 이동후 취침
셋째날
지인의 별장으로 이동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진솔한 대화
식사 장소로 이동후 중국 베이징 문화예술 고위 관료 미팅..
내 연주 동영상을 보고 멋진 감상평을 이야기해줌..
내년에 개최되는 규모 있는 큰 행사에 연주초청 받음..
중국 매니지먼트 회사 소개 시켜주기로 함..
오랫동안 계속된 만남..
미팅후 또 다른 약속.. 새벽 2시까지 계속되는 아름다운 밤..
넷째날
아침 일찍 외국의 국가 원수가 오면 머무른다는 호텔로 이동..
수려한 경치와 여유로움.. 최고의 시설.. 역시 최고의 위엄..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과는 또 다른 특별함..
동양의 미가 느껴지는 고즈넉함, 걷고 있으면 저절로
마음이 평온해지고, 분위기에 압도되는 멋스러움...
호텔 산책후 떠나기전 대접받았던 잔치국수와 보쌈..
공항으로 이동후 귀국..^^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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