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선생님 집에서 하우스 파티를 했다..
임권택 감독님을 비롯해 강우석 감독님, 이창동 감독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님, 영화배우 박중훈, 강수연, 문희씨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
레드카펫 시상식장에서 연주하는 기분이었다..
파티가 끝나고 안성기선생님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주셨는데 맛이 예술이었다..ㅋㅋ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피곤하지 않았다..
좋은분들과 함께 하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얻는다..^^
영화 평론가들이 주는 의미있고 권위있는 상(남우주연상)을 "부러진 화살"을 통해
안성기 선생님이 수상한 상패를 들고 나도 한컷..^^
안성기 선생님과 사모님 처럼 멋진 부부가 되고 싶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 부부관계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된다..
참 아름다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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