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풀러튼에 왔다..
나를 위해 3일 휴가를 낸 목사인 친구집에 머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째날은 영화와 관련된 볼거리가 다양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특히, 킹콩과 트랜스포머 4D 체험은 영화속으로 들어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저녁에는 헐리우드로 이동해서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되어있는 거리로 이동해서 다운타운 구경을 했고,
이어서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가서 담소를 나누었다..
둘째날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고, 저녁에 친구 장인어른의 장례예배에서 연주했다..
셋째날 팜스프링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500미터정도 되는 높이의 산에 올라가 멋진 경치와 산림욕을 즐겼다..
저녁에는 실비치로 가서 피어를 걸으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넷째날 사촌형집으로 이동해서 사촌형가족과 함께 아침일찍 해변의 경치가 아름다운 라구나 비치로 이동해서
레스토랑에서 멕시칸 음식을 먹고 산책했다.. 낮에는 친구와 함께 디즈니랜드로 가서 퍼레이드와 각종쇼를 보았다..
다섯째날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예배드린후 사촌형가족과 함께 외식하고
아울렛 매장에 가서 쇼핑하고 색소폰 교재 몇권 구입했다..
저녁에는 LA에서 활동하는 색소폰연주자를 만나 와인한잔 하며 친구집에서 수다를 떨었다..
미국에서 마지막밤이다.. 내일 오전 12시 비행기.. 시간 정말 빨리 흘러 간다..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들.. 내일은 더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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