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2004년 타임즈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우수한대학 2번째로 선정)에 다녀왔다..
배산임수의 천연 자연과 멋진 건물, 특히 잘 갖추어진 도서관이 기억에 남았다..

웨스턴크리스천 유니버시티 강당에서 콘서트를 했다..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많은분들이 참석했다..
콘서트를 하는 2시간 동안 분위기는 뜨거웠고, 반응 또한 좋았다..
내 콘서트를 보기위해2시간 동안 차를 타고 오신분과 대화 할때는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했다..

콘서트 리허설 장면을 보고 미국 교회에서 연주 섭외가 들어와서 다음날 9시 예배와 11시 예배에 연주했다.. 다음에 미국에 올때는 사전에 함께 맞춰보고 무대를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다.

저녁에는 10개국 이상이 모이는 페스티벌에서 연주했다..
마지막에 모두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 할 때 나도 함께 연주를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오신분과 대화 하다가 연주 갈 것을 약속했다..

웨스턴크리스천 유니버시티 교수로서의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진심으로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내일은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