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뉴코아 일산점 song festival 이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
나는 심사위원 겸 축하 연주..
총 5팀이 출전했고, 한팀 평균 50명 정도가 무대에 올랐다..
관람하는 사람포함 300명 내외.. 깜찍한 성탄의상과 안무..
다양한 무대퍼포먼스.. 한달동안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 보였다..
5팀 모두에게 수고한 대가로 상이 주어졌고, 대상에게는 현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심사를 보는내내 지점장님과 대화하면서 정말 많이 웃었다..
음악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퍼포먼스를 소화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고, 예뻐 보였다..
대강당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행복했고, 모두 주인공이었다..
경연 중간에 내가 연주 할 때 는 폭발적인 반응 이었다..
(이유는 내가 심사위원이기에 반응을 보고 가산점을 준다고 말해서)..
환호성과 함성이 마이크를 통해 말하는 내 목소리보다 크게 들렸다..
저녁 7시반 - 9시 까지 웃다가 시간이 가버렸다..
모두가 주인공, 웃음, 감동..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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