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대학교에 갔다..
오늘날의 실리콘밸리를 있게하는데 크게 기여한 세계의 명문 사립학교를 볼수 있다는 자체로 가슴 벅찬 느낌..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연주 할 때 예술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었었는데,
스탠퍼드는 광활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느낌.. 넓은 학교를 다니기 위해 자전거 주차장에는 자전거가 정말 많았다..
오토바이는 보이지 않았다..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과 여유롭게 독서하고 대화 하면서 교정을 누리는 학생들..
내 눈에 들어오는 모든것들이 평화롭고 조화롭게 보였다..
저녁에 스타벅스 커피숍을 갔다.. 베이글을 포함하여 빵3개와 큰 커피 2잔을 주문했는데 9천원쯤..
한국 이라면 2만5천원쯤 나왔을듯..
가스차 만땅 채우니 6만원쯤.. 기름값이 많이 오른거라고 하지만 한국보다 정말 싸다..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햄버거 in & out 매장에 갔다.. 밤 10시가 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주방에 일하는 직원이 10명이 넘었는데 모두 분주했다.. 햄버거와 감자튀기는 장면을 보여주는것도 신뢰감을 주었다..
맛은 예술이었다..^^
실리콘밸리에는 애플, 페이스북, 야후, 구글, 휴렛패커드, 인텔 등 4000개의 회사들이 운집해있다..
우리나라의 공단 이나 연구단지 같은 느낌..
실리콘밸리에서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모든것이 좋아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