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만 STORY -
남산 화수목 아트홀에서 콘서트를 했다
11월 21일(금) 저녁 8시..
일주일전에 전석매진이 되서 기분좋게 출발..
매진을 알면서도 많은분들이 표를 추가 요청해서 당황.. 당일 서서 공연을 보는분도 즐겁게 참여..
멀리 포항에서 오신분에게 감사해서 귀한걸 드리고 싶어서 나에게 귀한게 뭘까 고민하다
안성기선생님께 선물받은 와인을 선물해줌..
10년전 중대장으로 군생활 할때 OO대대장님이 장군(☆)으로 진급하셔서 콘서트에 참석..
MBC 별이빛나는밤에 '기만이의 음악스케치'를 함께했던 OO아나운서도 참석..
내 인생의 history속에 함께했던 분들의 참여로 더욱 즐겁고 의미 있었던 콘서트..
함현진 마술사의 노련한 오프닝공연으로 자연스러운 콘서트의 시작..
내 밴드멤버 10인조와 뉴타입엔터테인먼트 2인조 남성댄스, 남녀혼성2인 댄스 무대까지,
다양한 시도와 볼꺼리 있는 음악의 조화..
마지막 무대는 모두가 기립해서 박수치고, 춤추고 소리지르며 기분좋게 마무리..
함께 사진도 찍고.. 끝나고 야외 테라스에서 와인한잔과 함께 현장 뒤풀이..
당일 현장 스폰 : 내 왼손에 찬 은팔찌, 모자, 꽃다발, 화분, 김밥, 물 등 귀한분들의 도움 감사^^
이번주는 11월 27일 ~ 12월 1일.. 중국 복주성에서 열리는
아시아국제청소년 영화제 연주를 위해 출발...
라이브 밴드 8명이 모두 영화제에 정식 초청되어 연주를 하러 간다..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