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경력이 몇년이상 되신분들도 첫소리를 깔끔하게 내지 못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다.
기본적으로 첫소리는 텅잉을 하던 하지않던 불고있는 중간의 소리와 같은 음량으로 스타트할수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텅잉을 해서 첫소리를 낼때 압력이 과하게 들어가 따아~하고 윗 사진처럼 앞부분만 볼륨이 클때가 있다.
중요한것은 처음과 중간의 볼륨을 같게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르게 일부러 의도했다면 상관없지만 말이다.
또 텅잉을 하지 않고 불때는 아아~하고 첫소리는 작게나다가 커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의 조건은 텅잉을 할때와
동일하지만 텅잉한것과 안한것이 구분이 가지않을정도로 톤의 볼륨을 일정하게 유지할수있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테스트 해보자 소리를 낼때 내가 호흡이 아니라 입술에 힘을 많이 주고 있다면 잘되지 않을것이다.
의외로 레슨할때 10명중에 8명은 잘되지 않는것을 볼수있다.문제의 핵심은 소리를 낼때 필요한 호흡을 밀어내는
압력의 크기와 입술의 조합이 어느정도로 되느냐이다. 압력을 키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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